[우이동] 시골길 본점 북한산 오리 맛집

서울 강북구 삼양로 179길 172
시골길 본점
영업시간
매일 11 : 30 - 21 : 30
미리 예약 방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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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창 뷰

북한산 올라가는길에 위치한 시골길,
이렇게 멋진 통창뷰로 푸릇푸릇함을 느끼며
오리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장도 넓고 쾌적해서, 가족단위, 어르신 모임
하기에 좋을 것 같다
(위치가 위치다 보니 미리 전화로 문의하면
차로 픽업도 가능하다고 들었음)

메뉴판
오리 진흙 구이가 제일 유명하고
이 집의 시그니처인 것 같다.
로스도 많이 드시는 듯!

진흙구이 4시간 전, 닭볶음탕 하루 전 예약 필수!
창가 자리도 예약 추천
제대로 즐기려면 꼭! 예약하고 가야 하는 시골길!

오리 진흙구이 등장!!!!
(*°▽°*)
와우 생각보다 크다! 자리에서 바로 해체해주신다

해체하면 속에 든 찰밥 등장,,!
맛은 너무너무 부드럽다..
(๑´ސު｀๑)
부추랑도 먹고,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이랑 양파랑 싸 먹어도 상큼하니 맛있다.

양도 많아서 성인 3-4명이서 먹으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찰밥도 너무 맛있어서 완전 보양식이다.

기본으로 오리탕을 뚝배기에 가져다주시는데
이건 모자라면 더 주심!
오리탕도 맛있었다.

우리는 4인 가족으로 방문해서,
부추전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이것도 정말 맛도리...(˃̵͈̑‿˂̵͈̑)
오징어 낭낭하니 바삭바삭 맛있었다.

입가심으로 모밀국수로 마무리하자라고 시켰는데
모밀국수라고 해서 국수로 나올 줄 알았는데
판모밀이2개씩 2단이 나온다...

총 모밀국수 4 덩이가 8000원이라니..! (맛있음)
2개 시켜서 4명이서 노나 먹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다 ㅋㅋㅋ

그리고 매장 뒤쪽으로 가면 뒷마당이 있는데
고양이와 닭장이 있다.
너무너무 귀여운 치즈 냥이!!!!
(๑˃̶͈̀o˂̶͈́๑)

밥 먹고 있었는데, 옆에 가서 찍으니까
먹다 말고 와서 애교 부림..
사람 좋아하는 애교쟁이인 듯'◡'

이렇게 한 명씩 비비고, 다시 밥 먹으러 감 ㅋㅋㅋ
너무 귀엽다..٩(//̀Д/́/)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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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모임 하기 좋은 시골길 본점!
보양식으로 오리도 먹고 북한산의 공기도 마시고!
맛도 있고, 풍경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더 좋았던 곳.
+ 고양이가 있어서 더 좋았다-`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