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미국 감성 '찰리삼촌 포장마차'

매일 16:00 - 새벽 02:00
안주가 맛있는 미국을 느낄 수 있는 신림의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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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3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찰리 삼촌 포차!
지하 1층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미국의 창고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 진로 두꺼비 ㅋㅋ

미국 느낌이 나는 메뉴들!
지금 보니 추천 메뉴는 하나도 안 시켰네,,
(안주 4개 시킨 사람)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안주들

 

맥주와 하이볼!
기본 안주는 팝콘입니다

바지락 술찜+파스타 추가 (11,900+3000)
와우.. 비주얼도 좋고 맛있다
바지락 많이 들었고,, 바지락 좀 먹다 파스타 추가했더니 다시 새 거다
이 안주 추천!

 

실타래 감자전 (15,900)
기대하고 갔던 메뉴! 
이것도 맛있다 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이런 감자전 너무 좋아ㅠㅠㅠ

 

저녁을 안 먹은 우리는....
로제 떡볶이(16,900) 추가 주문..
떡볶이도 아주 맛있었다
떡도 길고, 튀김도 바삭.. 로제 소스도 맛있음

이제 1인 1 메뉴 했으니까
입가심으로 칠리치즈감자튀김(8,900)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건 조금 후회했음..
내가 생각한 칠리치즈 맛이랑 조금 달랐다.
고급진 맛이 아니었다 (가격이 저렴하니 어쩔 수 없는 듯)
감자튀김 자체는 바삭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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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맛있게 즐겼던 찰리네 포차!
신림에서 은근히 괜찮은 술집 찾기가 어려운데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맛있는 술집 찾은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