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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카페 경계선, 자연 친화 힐링카페 추천 카페 경계선은 북한산옆에 있는 단독주택형 카페이다 국립재활원에서 쭈욱 올라오다보면 요양 병원옆 입간판이 보인다 주차장은 따로없는듯 옆에 갓길에 세워두고 들어갔다 사람도 많지 않고 흰색에 깔끔한 갤러리같은 분위기 마당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있다 애견동반 가능, 아기들도 놀 수 있다 (다만 카페앞에 아이들이 너무 뛰어놀 경우 주의를 요한다고 적혀있음) 아쉽게도 메뉴판을 찍지 못하였는데 메뉴가 굉장히 많은데 건강음료가 많고 디저트류도 다 한식, 떡과같은 종류들이 있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찰떡와플과 미수라떼, 크림라떼 미수라떼는 미숫가루맛의 고소한 라떼였다 크림라떼는 왕 부드러웠다 찰떡와플은 찹쌀탕슉껍질같은 식감에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먹으니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이 짱맛 이였음! 조용히 새소리 들으며 커피 마시기 좋은.. 2020. 10. 12.
[이태원] 팬케이크 맛집 '엉클샘팬케이크' 팬케이크가 생각나면 가는 집 엉클샘팬케이크! 용산구청쪽에 위치해 있다 진짜 미국맛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미트 오믈렛 밴드 (16,000원) 오믈렛안에 미트소스가 낭낭히 들어있고 맛있다 양이 진짜 많음 샐러드 아니면 감자를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맛있다 가장 기본인 팬케이크밴드(14,000) 팬케이크와 계란, 베이컨, 소세지가 두개씩! 맛있다 햄&치즈 와플 (8,000) 햄이 와플안에 박혀있다! 계란도 주고 가볍게 먹을때 좋다 와플도 존맛 ㅠㅠㅠㅠ 가게뷰를 찍은게 없어서 아쉬운데 가게도 넓고 쾌적하다. 통창으로 야외를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분위기도 좋고 외국인들도 많이오는 맛집 21.12 기준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사라진건가 ㅠㅠㅠ 흐아 2020. 10. 7.
[홍대] 아늑한 오뎅바 추천, 서교오뎅 어느새 날이 추워져서 뜨끈한 오뎅이 먹고싶어져 들른곳 서교오뎅 오뎅집이라는 입간판이 맞아주는데 옆에 입구가 있다 그냥 지나칠수 있으니 조심 분위기 좋당 기본셋팅, 생맥 주문하면 앞에 바에 어묵을 넣어주신다 우리는 가볍게 매운오뎅 꼬불이 곤약 주문 어묵국물이 크으 매콤하니 맛있고 어묵도 통통하니 맛있었다 분위기 있게 가볍게 오손도손 즐기기 좋은집이였다 2020. 10. 6.
[홍대] 연남동 퍼밀, 한옥에서 파스타 즐기기 연남동 퍼밀은 한옥으로 된 운치있는 파스타집이다 지나가면서 볼때마다 꼭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갔다! 오픈 11:30 - 라스트오더 21:00 입구의 메뉴판 우리는 항정스파게티와 오징어 먹물 리조또 주문! 루꼴라 피자도 먹으려했지만 루꼴라가 다 떨어졌대서 1인 1메뉴 했다,, 너무 운치있다 식전빵 무엇...? 존마탱임... 완전 부드럽고 짭쫄 고소 ㅠㅠ 리필 무료래서 리필했는데 한시적인것같다 예쁜 식기 항정 스파게티는 잡채같은 느낌이였는데 항정살과 소스랑 파스타 같이먹으니 색다르고 맛있었다. 오징어 먹물리조또도 팔팔끓여나와서 맛이쪙 생각보다 양이 많고 음식이 정갈했다 피자까지 시켰으면 배불러 죽을뻔 ㅠㅠ 어른들이 와도 좋아할 맛임! 깔끔한 한옥에서 맛있는 한끼였다 2020. 10. 4.
[명동] 25겹 돈까스 맛집 밀피유돈까스 25겹 돈까스가 있는 밀피유돈까스 밀피유는 프랑스어로 천장의 잎이라고 크레이프케이크에서 모티프를 따온것 같다 메뉴판! 옛날돈까스도 먹고싶고 밀피유도 먹고싶었는데 처음왔으니 25겹 밀피유를 먹어보자 갈릭돈까스와 블랙페퍼돈까스 주문 샐러드가 이렇게 큰 그릇에 나오면앞접시에 덜어서 소스를 뿌려먹으면 된다 얇아서 맛이쩡밥도 이렇게 큰 그릇에 주걱과 함께나와서 그릇에 퍼서 먹으면됨 ㅋㅋ 먹을만큼만 덜어 먹으면 되니까 좋았다 갈릭돈까스, 블랙페퍼돈까스 등장! 이쑤시개에 이름표가 꽂혀있다 오른쪽이 갈릭 왼쪽이 블랙페퍼 갈릭돈까스는 마늘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맛으로 마늘향이 많이나고 촉촉한 돈까스였다 블랙페퍼 돈까스는 후추맛이 강하고 바삭바삭 해서 맛있었다 25겹이라 그런지 고기가 부드러웠음 결론적으로 둘다 맛있었.. 2020. 10. 3.
[남양주] 비루개, 푸릇푸릇 식물원 카페 남양주 핫한 식물원 카페 비루개 12:30 오픈인데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도착했는데도 대기중인 사람들이 많았다 입구에서 입장료(?)느낌으로 음료를 주문하고 올라가면 되는데 건물로 들어가면 이렇게 푸릇푸릇 식물들이 참 많다 창가쪽 자리는 이런 뷰 통창으로 진짜 경치 짱 좋다 아메리카노는 5000원으로 요새 이런 외곽의 카페들과 비교하면 괜찮은 가격이다 비루개는 자리가 다양하게 많다 좌식도 있고 야외테이블도 있고 굉장히 넓다 야외에는 이런식으로 체스도 있고 흔들의자도 있다 날이 좋아 바깥도 앉기 좋다 푸릇푸릇한 식물들과 하늘, 경치를 보며 힐링하기 좋은카페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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