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먼치에서 갬성있게 파스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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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출신 쉐프님이 계시다는
신용산역 근처 다이닝바 먼치

신용산역 근처 파스타 맛집을 찾다가 발견했다
작은 가게지만 맛집답게 역시 웨이팅이 있다

웨이팅하면서 메뉴 고르기!!!

약 30분 대기 후
입장!
감성샷 찍기 좋은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매장

테이블이 약6개 정도 있다
분위기 좋다아

오늘의 수프는 단호박!
단호박 러버인데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완전 달콤 ㅠ

꽈리고추 항정살을 곁들인 크림 리가토니(17,000)
항정살이 미쳤다
튀기듯이 구워주시는데 식감이 바삭부들 ㅠ
크림소스도 너무 맛있다

레몬, 민트, 모시조개 산초로 맛을 낸 봉골레(17,000)
위의 리가토니보다 나는 봉골레가 더 맛났는데
깔끔한맛에 조개가 너무 맛있다 달달하구
레몬 민트 산초가 들어간대서 향이 강할까 걱정했는데
적당했고 맛있다!

다음엔 더 다양한 메뉴를 즐기고싶다
되도록 오픈에 맞춰가거나
한타임이 끝나고 13:10분 이후쯤 가면
웨이팅없이 즐길 수 있을것같다